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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정보

비어디드래곤 키우기 : 턱수염도마뱀 사육정보 및 특징 - 모프(Mor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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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ded dragons

디드래곤

 

학명 : Pogona

 
 
 

Wiki

 

 

 

비어디드래곤 특징 및 사육정보

 
비어디드래곤은  독특한 외모와 독창적인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반려동물 중 하나입니다. 이 번에는 비어디드래곤의 특징과 사육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비어디드래곤을 키우려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 비어디드래곤 소개

 
턱수염도마뱀이라 불리는 비어디드래곤은  그 이름에 걸맞게 용같은 외모에 뾰족한가시가 있는 비늘로 된 갑옷을 갖추고 있으며, 목주변의 가시같은 비늘이 마치 덥수룩한 턱수염처럼 보인다 하여 “비어디드래곤(Bearded Dragon)”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크기 : 40 ~ 55cm
 
 
 
 
2. 외모 특징
 
비어디드래곤은 작은 몸통과 큰 귀,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비늘로 가려진 외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녹색, 노랑, 빨강, 혹은 파랑 등 다양한 색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그 특이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모프또한 다양해서 더욱 인기가 많은친구 같습니다. 
 
 
 
 

모프(Morph) 란 ?

파충류 취미에 관심을 가져보신 분들이라면 '모프(morph)'라는 단어를 접하셨을 텐데요.
 
다양한 모프( 알비노,파이볼드,스노우, 선글로우 등) 들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프는 무엇일가요?
 
모프는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형태의 재현 가능한 색상 또는 패턴 돌연변이를 뜻합니다. 
 
예로는 백색증(알비노), 줄무늬, 눈 색깔 등 다영한 특성이 있습니다.
 
일부 종에서는 색상과 패턴 변형을 결합하여 잠재적인 다양성이 거의 끝이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볼 파이톤의 경우도 굉장히 많은 모프가 존재하죠
 
비어디드래곤 또한 다양한 멋진 모프들이 존재하는대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hypomelanism (하이포)

 
Hypo는 hypomelanism의 약어로 문자 그대로 "멜라닌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멜라닌은 동물계 전체에서 발견되는 색소입니다. 멜라닌은 여러 가지 화학적 형태를 취할 수 있으며 각각 고유한 색상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갈색 또는 검정색입니다 
 
비어디드래곤의 하이포 특성은 비어디가 멜라닌을 덜 생성하게 만드는 열성 돌연변이입니다.
열성이란 부모로부터 해당 특성을 받은 경우에만 해당 특성의 시각적 징후를 표시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한 부모에게서만 특성을 받는다면 그 특성만 가지고 있을 것이며 시각적인 징후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이포 비어디드 드래곤은 각 손톱 위쪽으로 흘러내리는 멜라닌의 일반적인 갈색 줄무늬가 없는 투명한 손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포 특성은 또한 비늘의 멜라닌 양을 줄여 다른 색상이 더욱 생생하게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herebdragons

 
하이포 형태의 레드색상이라면 하이포레드 모프의 비어디 드레곤이 되는 것이죠
 
 
 

TRANSLUCENT (트렌슬루센트)

 
트랜스(Trans)는 반투명(translucent)의 줄임말로 투명하다는 뜻이다. 이는 피부가 부분적으로 비치고 눈이 검게 변하는 열성 돌연변이입니다.
 
트랜스 해츨링은 부분적으로 반투명한 피부를 통해 보이는 몸 내부의 검은색 안감으로 인해 푸른색 아랫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부위, 특히 눈 위 피부에도 푸른 색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푸른색은 자라면서 피부가 두꺼워지며 사라지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비어디는 평생 동안 이 푸른색을 일부 유지합니다.
 

herebdragons

위 사진의 트랜스 해츨링은 단단한 검은 눈과 파란색 배를 가지고 있죠, 복부 안쪽을 감싸고 있는 검은 막이 다리 바로 위에서 끝나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검은 막은 피부를 파랗게 보이게 만듭니다. 그것이 끝나는 곳에서는 피부가 하얗거나 살결처럼 보입니다.
 

herebdragons

 
트랜스 드래곤은 일반적으로 외계인처럼 보이는 검은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홍채나 노란색이 보이지 않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트랜스 드래곤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보이는 눈을 가질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만 어두워지고  금색 홍채의 일부 영역을 보여주는 눈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한쪽 눈이 검은 눈이고 한쪽 눈은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PARADOX

 
패러독스 비어드 드래곤은 가장 아름답고 희귀하며 인기 있는 드래곤 중 하나입니다. 패러독스 비어디 드래곤은 패턴이나 대칭 없이 몸의 어느 곳에서나 무작위로 나타나는 색상 패치를 가지고 있고 종종 페인트를 뿌린  것처럼 보이며 페인트가 떨어진 곳에 색상 패치가 남습니다.
 

herebdragons

 
 
 

                                                                                          reptile.guide
 
 

스페셜(special) - 과거 모프가 귀한 시절에 모프×노멀타입을 교배해 나온 개체. 발색이 제각각이며 노멀에 가까운 개체도 스페셜이라는 이름을 달고 고가에 분양된 경우가 많아 평가가 좋지 않았다. 장삿속이라 보여지는데 2016년 현재 모프 개체를 저렴한 값에 구할 수 있게 되어 거의 사라졌다.

오렌지(Orange) - 이름대로 오렌지 색깔을 띠는 모프다.

샌드파이어 드래곤(Sandfire Dragons) - 벽돌처럼 붉은 색상을 띠는 모프다.

블러드 드래곤(Blood Dragons) - 새끼 때부터 붉은색을 띠는 모프다.

살몬(Salmons) - 연한 주황색을 띠는 모프다.

선버스트(Sunburst) - 아침 햇쌀처럼 전체적으로 노란 색을 띠는 모프다.

루시스틱(Leucistic) - 알비노와 다른 백화 현상으로 피부는 흰색인데 홍채는 검은색을 띠는 모프. 사실 

모프라기 보단 돌연변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스노우 앤 하이포멜라스틱(Snow and Hypomelanistic) - 멜라닌 색소, 즉 검은 색소가 적은 색상변이 모프다.

타이거(Tiger) - 호랑이와 패턴이 닮은 모프다.

패턴리스(Patternless) - 무늬가 없는 모프다. 하얀색을 띤다.

알비노(Albino) - 백색증에 걸린 모프. 눈은 약간 반투명한 붉은색을 띤다. 그리고 알비노 특성상 보통은 수명이 다른 모프보다 짧기 때문에 사육에 부적합할 수 있다.

시트러스(citrus) 시트러스 계열 과일처럼 색이 노란 모프다.

제로(zero) 헷제로 등이 있다.부모의 모프에 따라 색이 다르지만 보통 성체가 되면 회색으로 발색된다.
 -나무위키-

 
 
 
제로(ZERO)
 
제로는 백색이지만 어두운 회색 또는 회색을 띄기도 합니다. 

제로

 
 
윗블릿 (witblit) 
 
윗블릿은 비어디를 완전히 패턴이 없게 만드는 세 가지 열성 돌연변이 중 하나입니다. 윗블릿은 제로 돌연변이가 발견되기 직전에 발견되었고 제로보다 브라운의 느낌이 조금 더 하죠
 
 

Photo courtesy of Phantom Dragons, Inc.

 
 
 
제네틱 스트라이프 (GENETIC STRIPE)

Krista Harris

 
 
 
 
 

등(Back) 모프

 

노멀백(normalback)- 야생종과 동일한 체형으로 돌기나 가시가 많은 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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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백(Leatherback) - 등에 돌기가 적고 매끈한 모프다.

레더백;reptile.guide



실크백(Silkback) - 온몸이 완벽히 매끈한 모프다. 피부가 약해 쉽게 상처가 나고 허물을 잘 벗지 못한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 애호가들도 기피하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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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너(Dunner) - 등비늘이 일정치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흩어진 모프.

 

 
 
비어디드래곤의 다양한 모프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저는 레드를 키우고 있지만 제로,패러독스,스트라이프는 꼭 키어보고 싶네요. 
 
다음번에는 비어디드래곤의 사육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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